2022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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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새해가 밝으면서 22년 회고록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22년을 반성하고 23년에는 어떤 것들을 하고 싶고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22년에는 업무 실수를 많이 한 것 같다.
릴리즈를 하면서 해야 할 것을 빠트리거나 테스트가 완벽하지 않아 오류가 발생한 적이 있다.
나는 실수를 하면 자책을 많이 한다. 처음에는 멘탈을 강화시켜 이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게 하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멘탈 강화는 쉽지 않았고, “이런 상황을 줄이자” 라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 (다행 ㅎㅎ)
앞으로는 사소한 것이라도 메모를 통해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이 23년 첫 번째 목표이다.
(업무든 일상생활에서든)

22년도에는 레거시 시스템을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MSA 단어를 들으면서 개념을 아무리 익혀도 와닿지 않았는데 회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개발하면서 이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그리고 인프라에서 컨테이너화를 진행해 CI, CD 도 접할 수 있었다.

메시징 기법을 이용하고 모듈을 분리해 기능 변경과 추가가 용이했고 컨테이너화로 배포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23년에는 내가 사용한 기술들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는 공부들을 해야할 것 같다.

그래서 아래에는 앞으로 하고 싶고 해야할 일들을 정리 해봤다.

1. 메모를 통해 해야 할 일들을 꼼꼼하게 진행하자.

2. 알고리즘을 공부하자.

기능 프로세스를 만들면서 “더 빠른 프로세스를 만들 수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항상 했던 것 같다. 이를 위해 평소에 공부하려고 한다.

3. 분석을 충분히 한 후 개발을 진행하고 업무 일정에 대해 확실하게 얘기하자.

최근에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일정을 정해서 심적으로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일정 내에 개발을 완료했지만 심적으로 힘이 들었다.
그래서 정확하게 얘기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절실히 깨달았다.

4. 아키텍처 설계를 공부하자.

MSA 프로젝트를 참여하며 다른 팀원분의 코드를 직접적으로 보게 되었다.
전체 아키텍처와 코드가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느꼈다.
그렇게 자연스레 관심이 생겨 좀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사용한 기술들에 대해 정리하고 이해하자.

22년에는 다양한 기술들을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해였던 것 같다.
이를 남한테 설명할 수 있도록 이해 해 보도록 하자. 이해하기 위해 정리한 내용들을 기술 블로그에 작성하자.

6. 팀 빌딩에 더 힘쓰자.

22년에는 팀에 깃 템플릿, 코드 컨벤션을 적용하고 코드 리뷰를 도입했다.
하지만 나부터 바쁘니 실행하기가 어려웠다. 이것을 좀 더 실행 가능한 단위로 변경하려는 시도를 해봐야겠다.

23년에는 할 것이 무척 많은 것 같다. 꾸준히 성실하게 진행시켜보자. 꼭 !

To be the b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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